[양북면]양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삼희)는 어려운 세대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년 전부터 매년 ‘어려운세대 돕기 김장담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원 21명은 올해도 신월성건설소(소장 전석주)의 협찬을 받아 배추 300포기를 구입,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장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와 경찰검문소 2개소, 방범기동순찰대, 소방파출소, 할머니경로당 등에 각각 전달했다.
이 같은 양북면새마을 부녀회의 어려운세대돕기 김장 담그기 운동이 지역에 알려지면서 매년 연말이 되면 어려운세대돕기 후원회 등 각종 자생단체에서 불우이웃과 노약자 돕기 운동에 활발하게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