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속도조절
우리가 희망하는 것을 빨리 이루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급히 서두른다고 빨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도 우리는 잘 압니다.
노아는 방주를 짓는데 120년이 걸렸고, 요셉은 13년만에 회복된 자리를 가졌고 모세는 광야에서 40년을 기다렸습니다. 참으로 답답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조급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삶을 지켜 나갔습니다.
이런 시간에 관해서 천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년같다고 표현합니다. 그렇습니다. 천년을 하루같이, 그래서 하루를 천년같이 할 수 있는 희망의 속도조절이 희망을 이루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