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사무총장 원기준)는 지난 28일 시청광장에서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2만3천여장을 경주시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주시자활후견기관(관장 신경준)이 주최하고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가 후원한 이 연탄은 관내 영세 독거노인을 비롯한 기초수급자, 장애인 세대, 소녀소녀 가정 등 저소득 가정 112세대에 나눠주게 된다. 한편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남과 북에 연탄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6월에 설립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는 매년 연탄 100만장(3억원)을 모아 북쪽과 남쪽에 각각 50만장씩 전달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경주에 처음으로 사랑의 연탄 나눠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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