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수봉산우회 회원 112명이 지난 11일 경주를 찾았다.
토함산 정상에서,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과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마음을 모아 시산제를 올렸고 이어서 토함산 산행이 있었다. 백인환 명예회장을 비롯해 원로 홍성관, 이수길, 윤용달, 김상호, 조의남, 송수갑, 정인조 고문이 참가하였고 이원조회장 이하 박기영, 정대식, 최원중, 박철수, 신오룡, 최동춘, 김명호, 전언찬 최영찬 김천복, 박윤수회원등 간부들의 활동이 돋보였다.
특히 경주중고등학교 부산동창회 박태순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감포 솔밭에서 진행된 가자미회 단합대회에서는 회원들의 단결된 모습과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4월 수봉산우회 월례회가 열리는데 장소는 부산시청 뒤 ‘경주돼지국밥집’에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