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공기업 사보팀 관계자 초청 경주 시정·문화관광 설명회 팸 투어 경주시가 각종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경주를 알리기 위해 국내 유수의 대기업·공기업 사보팀 및 한국사보협회 임원진을 초청해 시정설명회 및 팸 투어(Fam Tour)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30일~31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경주시는 사보팀 관계자들에게 경주의 각종 관광자원과 한국의 수로가 떡 잔치, 신라문화제, 눈 높이컵 초등학교 전국축구대회, 벚꽃마라톤 대회 등 각종 행사를 소개하고 참가한 기업사보에 경주의 참모습을 잘 부각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차 한잔에 안민(安民)을 노래하고’ 제16회 충담재 열려 신라 경덕왕때의 고승인 충담 스님의 사상을 기리기 위한 충담재가 18일 경주 안압지에서 열렸다. 신라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충담재에는 관광객 1천여명이 참석해 떡 메치기를 비롯한 전통민속 행사와 충담스님을 기리는 추모행사와 차 도구 전시회를 가졌다. 또 다례시연으로 차 시음, 음복과 어울림 행사로 서라벌실내국악단과 풍물 패이르바나, 건달바 풍물패들의 신명나는 공연과 중국 황궁의 다법과 소림무술 시범을 모여 내외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잔의 차로 안민을 노래한 충담스님은 삼월 삼짇날(음력3월3일)과 음력9월9일에 경주 남산 삼화령 미륵세존께 차 공양을 올리고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뛰어난 맛 풍요로운 화산’ 제2회 화산 한우불고기 축제 경주 한우불고기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유지하고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와 먹거리를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고자 열리는 화산불고기 축제가 오는 5일부터 9일가지 5일간 천북면 화산불고기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화산불고기 축제는 연예인 축하공연,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경주읍지’ 우리말 번역출간 경주시문화원…연혁·지형·효행담아 경주시와 경주시문화원이 어려운 한문으로 기술되어 있는 경주읍지(慶州邑誌)를 알기쉬운 우리말로 번역 출간했다. 한문학자이며 경주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조철제(51)씨의 국역으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출간된 경주읍지는 원문 204쪽, 국역 647쪽으로 구성되어있다. 조철제씨는 ‘경주읍지’는 1932년 이석흠, 손상익 등이 편찬한 석판본 8권4책이며 이 책에는 경주의 연혁과 신라기를 비롯한 지형·학교·속현·과거의 방목·유행(儒行)·효행에 이르기까지 총망라한 경주의 종합지리서라고 했다. 제17대 총선 경주지역 정종복 후보 당선 지난 4·13총선에서 경주지역은 한나라당 정종복(53) 후보가 당선됐다. 정종복씨는 월성초등학교, 신라중, 서울대 법대를 나와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15·16대 국회의원에 출마한 적이 있다. 불우이웃 집수리 봉사 펼쳐 한마음 봉사회 대구지검 경주지청 소속 한마음 봉사회(단장 김정석)가 건천읍 저소득층 가정에 대해 무료로 집을 수리해주고 보일러를 교체해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앞장서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한마음 봉사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11일 집이 오래되어 비가 새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건천읍 조전리 김지훈(65세)씨의 집을 수리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어려운 가정에도 보일러를 교체하고 수도관을 보수해주는 등 저소득 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