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찬 속살, 폐기능 강화와 피부미용에 탁월 안강지역의 대표 특산물 안강 찰토마토가 전국 토마토 시장을 공약,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안강 찰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는 작목반은 친환경 토마토 작목회(회장 공석천)와 시설토마토작목회(정한후), 이들 작목회는 총 59농가에서 연간 2천 100톤을 생산, 19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안강 찰토마토는 핀공급 방식의 점적 관수식을 채택해 최상의 토마토를 생산함은 물론 지역 생산 농가 공동으로 일본시장에도 수출해 많은 외화 획득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우수한 생산품도 있지만 특히 안강 찰 토마토는 과실이 탄력이 있으며 표면의 갈라짐 방지 및 단맛이 풍부한것이 특징이다. 또한 충분한 일조량, 깨끗한 수질, 재배에 알맞는 토양조건에 산풀을 다량 넣어 유기농법으로 생산해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꽉찬 속살에서 배어나 오는 단맛과 상큼한 향은 타지방 토마토에서는 맛볼 수 없는 안강찰토마토만의 자랑이다. 특히 도태랑요꼬(레드) 품종 선택으로 당도가 높고 상큼한 맛이 입안 가득하며 풍부한 리코핀 함유로 항산화 작용, 노화방지 및 폐기능 강화와 피부미용 효과에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안강 찰토마토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한 몫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