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 소속 한마음 봉사회(단장 김정석)가 건천읍 저소득층 가정에 대해 무료로 집을 수리해주고 보일러를 교체해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앞장서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한마음 봉사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11일 집이 오래되어 비가 새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건천읍 조전리 김지훈(65세)씨의 집을 수리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어려운 가정에도 보일러를 교체하고 수도관을 보수해주는 등 저소득 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김정석 단장은 “뜻있는 회원들의 회비로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모든 회원들의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