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여망담은 당 공천, 경주위해 모든 것 바칠 것
“요즘 우리지역 구석구석을 다녀보니 시민 여러분들께서 얼마나 어려운지 정말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젊은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직장을 가진 사람들은 언제 쫓겨날지 불안해하고 있었다”는 정종복 후보(한나라당·기호1)은 “정치는 국민을 편안하고 잘살게 하는 것인데 우리 정치가 국민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국민들에게 아픔과 실망만 안겨주고 있어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정 후보는 “이번에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 받은 것은 바로 정치판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새로운 사람으로 바꾸어 달라는 시민들의 여망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지역에 대한 저의 열정과 전문성을 고려하고 경주시민들의 여론을 들어 저에게 공천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무엇보다 새롭고 능력 있는 인물을 원하는 시대흐름을 반영한 것이라 생각하며 시민의 여망대로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정 후보는 “돈도 조직도 없지만 오로지 경주를 사랑하는 마음하나 밖에 없으며 이러한 사랑과 열정을 바탕으로 의정활동도 열심히 하고 정치를 깨끗이 해 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또 “신바람 나고, 살맛나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기회를 준다면 5선의원보다 능력 있고 똑똑한 초선의원이 되어 야무지게 한 번 해 보겠다”며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