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제32회 ‘보건의 날’ 및 제56회 ‘세계 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오전 11시 시 보건소교육장에서 “안전한 도로는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Road safety is no accident)”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건 의료 관계 민간 · 유관 단체장 및 시민 100여명은 범시민 보건 의식 고취와 건강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시켜 건강증진의 관심과 실천의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또 이날 보건 의료에 공로가 큰 시민·공무원 19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한 도지사,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백상승은 보건복지부장관의 축사를 대독하고 이진구 시의회의장과 김장희 경주시의사회장이 보건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했다.
또한 동국대학교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해관 교수는 ‘전염병관리란?’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