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문제를 해결해줄 후보를 선택’ 탄핵과 관련하여 나라 전체가 어수선하다.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선거가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얼마 전 보도된 어느 국회의원의 60~70대들은 선거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보도를 접하고 황당하다 못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적절치 못한 말과 행동들은 선거에서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지금의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산재한 문제들을 해결할 후보를 선택할 것이다. 현안문제를 해결할 경험과 능력 있는 후보가 좋지 않을까싶다.(박 ○○ 69. 농업 건천읍)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정치를 하는 국회의원’ 선거에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텔레비전에서는 총선과 관련한 보도가 계속되지만 막상 주위에서는 선거가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다. 과거처럼 반짝하는 선거특수라도 바랄 정도로 실물경기가 바닥이지만 불법적인 관권선거나 금권선거는 동의할 수 없다. 누가 되던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정책과 정치를 하는 후보가 당선 되었으면 한다. (김분이 67.여 산내면) ‘깨끗한 선거 풍토가 정착되고 있어 바람직하다.’ 이번 선거는 유례없이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것 같아 개인적으로 잘 된 일이라 생각한다. 당선 이후에도 불법선거운동이 적발되면 당선을 취소할 수 있는 엄정한 사법처리는 깨끗한 선거풍토 정착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얼마 전 고속철이 개통되었다. 경주도 몇년 있으면 고속철시대와 함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철저한 준비가 뒤따라야 할 것이고 누가 당선되더라도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윤수용 58. 자영업 선도동) ‘국정현안에도 매진하길 바란다.’ 탄핵이후 한나라당과 야당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지만 박근혜 효과로 그 영향이 많이 희석된 것 같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의원과 여・야당의 후보 등 유례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하는 국회의원을 뽑자. 당선된 국회의원은 지역현안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장래가 달린 국정현안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 (이성무 41. 회사원 노동동) ‘후보자들을 검증할 다양한 방법이 있었으면 한다.’ 국회의원선거가 시작되었지만 분위기가 너무 차분해서 선거기간인지 피부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출마자도 많고 합동유세가 없어서인지 정책과 공약사항을 알 수가 없어 후보자 선택에 어려움이 많다. 돈 안 쓰는 선거도 좋지만 후보자의 면면을 유권자들이 검증할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었으면 한다. 우선 주부다 보니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게 물가부터 잡아줬으면 한다. 주위의 일자리가 없어 놀고 있는 젊은이들을 보면 안타깝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바닥을 치고 있는 지역경제 위한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줬으면 한다. (이명자 58. 여 주부 노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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