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교회읍악협회(회장 이봉석)에서는 지난 2일 오후 경주제일교회에서 안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한 가운데 특별 연주회를 열었다.
지난 2월 경주시 교회읍악협회의 창립을 자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에는 이화여대 음대교수이며 안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인 박신화 교수를 초청해 1일 합창에 고나한 워크샵과 함께 2일 시민들을 초청한 초청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의 다양한 연주들이 소개됐다.
지난 95년 창단된 안산시립합창단은 21회의 정기연주회와 전국 순회 공연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2년 세계합창단 심초지움에 초청돼 찬사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