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시민이 희망하는 후보 30대 초반 젊음 장점 부각할 것" 강상우(47) 선대본부장은 지금 6년째 새천년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해 왔다. 강 본부장은 새천년민주당 새시대 새정치 경주시연합청년회(이하 연청) 상임고문직을 맡고 있으며 현재 자영업(한영전기 공동대표)을 하며 비교적 민주당이 약세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경주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나라 정치 발전을 위해 여·야가 공존하고 지역에 따른 당 지지지역이 고르게 분포돼야 한다는 신념아래 다소 지지도가 떨어지지만 민주당을 선택했고 끝까지 민주당을 위해서 일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후보자의 장점은? =박 후보의 장점은 젊음이며 또한 생각이 젊다는 것이다. 현재 경주시가 안고 있는 가장 문제점은 지역이 보수적이라는 것이다. 이번에는 꼭 바꾸어야 하며 여론이 팽배해 있으며 이런 여론에 부응이라도 하듯 박 후보가 시민이 희망하는 후보자이며 30대 초반이라는 박 후보의 최대 장점을 살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후보자와의 관계와 직책을 맡게된 이유는? = 몇 년 전 당 활동을 하면서부터 알게돼 지금은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형·동생 하는 사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연청 상임고문직을 맡고 있으며 박 후보가 적극 추천해 선대본부장을 맡게됐다. 처음에는 사양했지만 그 동안 박 후보와의 관계를 생각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으며 끝까지 곁에서 큰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선거가 끝나도 박 후보와는 당 활동을 같이 하고 사적인 친분사이도 이어질 것이다. ▶지지 기반층과 어느 지역이 우리하고 어느 지역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는가? = 박 후보의 최대 장점인 젊음, 결국 20∼40대 초반까지 젊은 세대들이 지지하고 있다. 특히 성건동이나 충효동, 시내지역 같은 젊은층이 많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지지를 받고 있으며 박 후보의 출생지인 구황동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직 인지도가 없어 노인층에는 다소 취약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 현재 열세지역인 안강, 감포, 양남·북 등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득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는? =박 후보의 목표는 동해남부선 해안 관광 벨트화로 경주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있다.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추진력이 있다. 이는 포항·경주·울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해안 관광 벨트 활성화를 위해 고속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침체돼 있는 지역 관광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숙원 사업을 가장 먼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경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낼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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