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후보(한나라당·기호1)-초선도 능력있으면 일 잘한다 김도현 후보(열린우리당·기호3)- 지역노조대표-정준호 후보(민노당·기호4) 지지선언 임진출 후보(무소속·기호7)- 정종복 후보(한나라당·기호1)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경주시 성동동 126-3번지(덕성화빌딩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득 한나라당 사무총장, 임인배·이상배·이병석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이날 "지금은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며 "시가지 경제활성화, 고도보존특별법 시행령, 역세권개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태권도공원 유치를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또 국회의원은 선수가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초선이라도 능력이 있으면 일을 잘 할 수 있다"며 "사람을 바꿔 새로운 경주를 만드는데 혼신을 기울일 수 있도록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도현 후보(열린우리당·기호3)는 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경주시 성건동 연안빌딩 1층) 개소식과 함께 세몰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 "며 " "고 주장했다. 또 " "며 " "고 강조했다. 경주지역 34개 노조대표자들은 지난 1일 민주노동당 및 정준호 후보(민주노동당·기호4)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부패·보수정치를 끝장내고 진보정치를 실현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자 역사적 과제"라며 "경주지역 노조대표자들은 썩고 부패한 보수정치를 끝장낼 유일한 대안정당이자 정책정당인 민주노동당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 "이와함께 경주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한 정준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임진출 후보(무소속·기호6)도 지난 29일 오후3시30분 선거사무실(경주시 용강동 1320-9번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당선을 위한 출발을 했다. 개소식에는 임진출 후보와 오랜 친분을 갖고 있는 최은희(영화배우)가 참석해 선전을 당부하면서 만세삼창을 불렀고 프로레슬링 출신인 김일씨와 노지심 선수가 임 후보의 선전을 후원했다. 임 후보는 "지난 15대때 4전5기 끝에 헌정사상 최초의 지역구 여성무소속 당선이라는 신화를 남기면서 오직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의 여성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국회표결 참석 1등 의원, 시민단체 선정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 수상, 남·여 평등 정치인상 수상, 최상의 여성들이라는 소롭티미스트 여성지위 향상상을 수상했으며 여성을 대표하는 국회여성위원장으로써 여성의 권익향상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 정치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또 "경주를 위해 고도보존법 제정 초안을 만들었으며 최초의 세계여자태권도대회 창설·유치, 고속철도 경주통과 확정과 경주문화엑스포예산확보, 경주실내체육관건립 등 수많은 민원을 해결하면서 한 점 부끄럼이 없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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