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직주형치안센터 운영 24시간 대민 봉사 체제 구축 경주경찰서(서장 성덕제)가 관광유원지에 위치한 역전지구대 보문치안센터를 경찰관이 가족과 함께 기거하면서 24시간 대민 봉사는 물론 각종 신고사건을 처리하는 직주형 치안센터로 개편했다. 직주형 치안센터는 직장과 주거를 함께 사용하는 개념으로 24시간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 보다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직주형 보문치안센터 운영에 앞서 경주서는 근무희망 경찰관을 공개 모집, 김삼열 경장을 선발했다. 김 경장은 가족과 함께 지난 14일 입주해 본격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보문 파출소 건물 2층을 가족과 함께 기거할 수 있도록 고치고 관광지을 맞고 있는 보문치안센터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24시간 대민봉사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