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관위는 총선 출마예정 후보자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주민들에게 제공한 혐의로 하모씨(여·56·경주시 안강읍)에 대해 22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11일 오전 7시경 안강읍 S산악회 회원 40여명이 탄 버스에서 이번 4·15 총선 경주지역 출마 예비후보자인 K씨(무소속)의 부인을 소개하고 현금 10만원을 제공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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