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관광안내 책자 새롭게 제작 전국 관공서, 관광관련업체 배부 경주시가 경주관광안내 책자를 새롭게 발간해 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관광홍보 책자는 중 책자 1만6천부, 소책자 2만5천부, 안내지도 25만부 등 총31만6천부로 중·일·영어판도 함께 발간됐으며 전국의 각 관광정보센타, 유관기관,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해외 홍보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새롭게 제작한 관광홍보 책자는 기능성이 한층 강화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몄으며 홍보물의 종류별(중책자, 소책자, 안내지도)로 각기 다른 기능과 방향을 설정하여 관광객들의 수요에 능동적·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평가된다. 우선 중책자(15×26, p110)는 비주얼 중심의 구성으로서 경주의 대표적인 이미지 전달을 통해 경주를 사전에 이해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 다른 지역과 차별한 것이 돋보인다. 소책자(11×20, p150)는 기존의 판형에서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새로운 판형으로 변형 제작하여 손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개선함은 물론 경주를 방문한 후 여러 관광지를 찾아다니는데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실시간 관광가이드북으로서의 효용성을 최대한 발휘토록 했다. 또한 관광안내지도(78.8×54.5, 가로2·세로3단 접이식)는 실측지도로 구성하여 손쉽게 목적지를 찾아낼 수 있는 길라잡이로서의 기능성과 간단·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실용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관광홍보책자는 주5일 근무제 시행 및 체험형 동적 관광패턴의 변화 등 관광매니아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마케팅 기능을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경주시 전체를 소개한 관광홍보물 제작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별 내용을 수록한 특성화된 사적지 안내 팜플렛을 제작하여 각 사적지내에 비치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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