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 앞두고 준비 만전 경주시는 오는 1일까지 열리고 있는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와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 문화관광 도시로 가꾸기 위해 새봄맞이 시정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환경순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청 간부와 해당 읍·면·동장이 합동으로 매일 1회 순찰을 실시하면서 각 동장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회 이상씩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간선도로를 비롯한 시장주변과 하천 등 취약지역을 중점순찰 하여 불결한 곳은 최대한 신속하게 정비해 늘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환경순찰시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의 불편·애로사항을 수렴해 해당 부서로 통보해 조치토록 하고 순찰시 지적한 환경정비 실시여부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벚꽃마라톤 대회와 5월11일 개최되는 제4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요간선도로변을 비롯한 다중집합장소, 관광지 및 사적지 등을 중심으로 환경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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