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회장에 이제호 동문 선출
경주중·고 동문산악회(회장 이제호)는 지난 21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천동 소금강산에서 제145차 정기산행을 갖고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캠페인 전단지를 나눠주며 음력 초하룻날 촛불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북산예원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최장환 회장에 이어 이제호(중19, 고10) 동문을 만장일치로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김영우(20, 11), 도덕수(22, 13), 최병권(22, 13), 정진철(24, 15) 부회장과 최유락(26, 17) 감사는 재 선출됐으며 이동삼(24, 15) 부회장과 정의욱(25, 16) 감사가 새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동창회장, 수석부회장, 최용환 고문, 동창회 사무총장 등 임원다수가 참석해 산악회 발전을 축하했으며 특히 부산 수봉산악회 이원조(19, 10)회장, 박철수(28, 19) 산행대장과 함께 참석한 백인환(16, 9) 명예회장이 회원들에게 덕담과 격려의 말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