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에서 지부장으로 당선 김기문(59)씨가 경주문협지부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경주 진현 출생인 김 지부장은 1980년 `심상` 신인상에 당선돼 문단에 등단한 뒤 한국문협 회원, 한국시인협회 중앙위원, 경북문인협회일 을 맡아왔다. 현재 심상시인회 회원으로 시집 `토함산 그늘` `나비야 청산가자`와 위인전기 `민족의 얼`, 향토풍물지 `경주풍물지리지`, 세태비평집 `김기문의 요설 김삿갓` 등 다수를 펴냈으며 경북문학상, 경주시문화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도서출판 글밭 대표. 경주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위덕대학교 신라학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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