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축제 및 체육행사 앞두고 경주시, 대대적인 친절교육 나섰다 경주시가 『경주한국의 술과 떡 잔치 2004』 및 『제42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각 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친절 교육에 나섰다. 지난 23일 오후 2시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숙박업소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박업소 청결 및 친절봉사교육을 실시한 경주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석유판매업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대 도민체전 개최에 따른 친절교육과 에너지절약, 공중화장실 청결유지, 최근 개정된 각종 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4일 오후 3시 보무 아리원에서도 관내 식품접객업소 관계자 150여명을 참석시킨 가운데 친절과 청결로 관광객을 맞이해 문화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관광경주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도민체전 대비 친절, 질서, 청결 교육을 위해 축제관련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과학대학 인성교육원 김세환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 식목일 앞두고 꽃이 어우러진 천년고도 경주 만들기로 - 장미 등 묘목 14,000본 무료 보급 - 경주시는 식목일이 다가옴에 따라 꽃이 어우러진 천년고도 경주만들기에 주력하기로 하고 시비 4천여 만원을 들여 장미등 꽃나무 묘목 14,000본을 구입하여 시가지 동에 보급키로 했다. 꽃나무 묘목은 장미, 줄장미, 담쟁이덩굴로써 지난해 7월부터 시가지 꽃나무 심기 계획을 수립 시내동의 신청을 받아 준비를 해 왔으며 식재 대상지는 시가지내 주요 공공건물의 화단, 각종 건물의 화단, 골목안 자투리 땅, 개인집의 담장화단․투시 담장 등으로 꽃이 피면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장소로 지정하였다. 각 동에서는 동장이하 전 직원이 동원되어 오늘부터 이틀에 걸쳐 식재 및 식재 지도를 하게 되며 빠르면 올 6월부터는 시가지 곳곳에서 아름답게 핀 꽃을 보게 될 것이며 앞으로 전보다 한층 달라진 도시의 면모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꽃나무 보급 사업은 금년도 사업후 성과가 좋으면 향 후 2년에 걸쳐 계속 시행하여 꽃으로 덮인 경주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 할 계획이다 (꽃나무 심는 사진 있음) ■ 제목 : 이동여성복지회관 운영활성화 ○ 경주시 문화복지회관에서는 생활여건상 도시지역과는 달리 여가선용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여성복지회관을 확대운영하여 오고 있다. 올해에도 안강읍외 5개 읍면 500여명의 여성들이 바쁜 생활속에서 도 많이 참여하여 스포츠댄스와 노래가요교실등 새롭고 다양한 취미프로그램을 통하여 함께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리듬을 되찾는 배움의 장으로 그 열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 다. 농어촌지역 여성들의 힘든 일상에서도 불구하고 일부읍면에서는 야간시간을 이용, 분위기를 한층 더 북돋우고 있어 본 회관에서도 지역여성들을 위해 더욱 질 높고 다양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 짧은 시간이지만 리듬과 율동이 있는 신선한 만남의 장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관련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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