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관광안내 책자 새롭게 제작 ◦경주시에서는 오는 3.27일 열리는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5월의 도민체전 등 경주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체육행사 등을 앞두고 경주관광안내 책자를 새롭게 발간해 관광객들에게 배부함으로서 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관광홍보 책자는 중책자 16천부, 소책자 25천부, 안내지도 250천부 등 총316천부로, 중‧일‧영어판도 함께 발간되었으며, ◦ 전국의 각 관광정보센타, 유관기관, 고속도로 휴게소뿐 아니라, 해외홍보관에 배포함은 물론, 관광객의 수요가 있을시는 언제든지 무료로 송부하여 경주관광에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 한다. □ 경주시의 관광홍보 책자가 기능성이 한층 강화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 홍보물의 종류별(중책자, 소책자, 안내지도)로 각기 다른 기능과 방향을 설정하여 관광객의 수요에 능동적․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평가된다. ◦우선, 중잭자(15×26, p110)는 비주얼 중심의 구성으로서 경주의 대표적인 이미지 전달을 통해 경주를 사전이해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 다른 지역과 차별한 것이 돋보인다. ◦ 소책자(11×20, p150)는 기존의 판형에서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새로운 판형으로 변형 제작하여 손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개선함은 물론, 경주를 방문한 후 여러 관광지를 찾아다니는데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실시간 관광가이드북으로서의 효용성을 최대한 발휘토록 하였다 ◦ 또한, 관광안내지도(78.8×54.5, 가로2‧세로3단 접이식)는 실측지도로 구성하여 손쉽게 목적지를 찾아낼 수 있는 길라잡이로서의 기능성과 간단․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실용성 부여에 중점을 두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관광홍보책자는 주5일 근무제 시행 및 체험형 동적 관광패턴의 변화 등 관광매니아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마켓팅 기능을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야간 볼거리 프로그램인 ‘임해전지 주변 사적지 야간경관’과 ‘달빛신라역사기행’, ‘별빛역사기행’, ‘남산달빛기행’ 등을 적극 소개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유입하고자 하였으며, ` ◦ 친환경적 가족단위의 체험형 여행을 겨냥한 ‘옥산세심마을에서의 팜스테이 농촌체험’, ‘건강증진 한방체험’, ‘골굴사에서의 탬플 스테이’, ‘도자기제작체험’ 등을 수록하여 테마가 있는 여행 정보지로의 충분한 역할을 다 하였다. ◦ 뿐만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체험학습프로그램인 ‘청소년문화유적답사’ ‘어린이문화학교’, ‘역사문화탐방’, ‘테마투어버스’ 등을 홍보함으로써 옛 성현들의 선비정신과 화랑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 경주시에 관계자에 따르면, ◦ 앞으로는 경주시 전체를 소개한 관광홍보물 제작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별 내용을 수록한 특성화된 사적지 안내 팜플렛을 제작하여 각 사적지내에 비치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새봄맞이 시정환경순찰 강화 - 문화관광 축제인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4, 도민체전 행사 앞두고 - 경주시는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문화관광 축제인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4를 비롯한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한 문화관광 도시의 면모로 일신시켜나가기 위하여 새봄맞이 시정환경순찰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환경순찰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본청 간부와 해당 읍․면․동장이 합동으로 매일 1회 순찰을 실시하되 각 동장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회 이상씩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간선도로를 비롯한 시장주변과 하천 등 취약지역을 중점순찰 하여 불결한 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정비하여 늘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환경순찰시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의 불편․애로사항을 수렴해 해당 부서로 통보해 조치토록 하는 한편 해빙기를 맞이하여 각종 위험 지역을 점검함으로서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순찰시 지적한 환경정비 이행상태 여부도 병행해 점검키로 했다. 특히, 시는 경주한국의 술과 떡잔치를 비롯한 벚꽃마라톤 대회와 5월 11일 개최되는 제4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요간선도로변을 비롯한 다중집합장소, 관광지 및 사적지 등을 중심으로 환경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 시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밝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시정환경순찰제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문화관광축제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시정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주 3대 춘계 향사 봉행 - 숭덕전 숭혜전 숭신전 - 숭덕전을 비롯한 숭혜전 및 숭신전 3대 춘계 향사가 3월 20일 오전10시 및 11시를 기해 유림 및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봉행 됐다. 이날 박씨의 시조인 박혁거세왕 제향을 받드는 숭덕전(오릉내) 향사는 후손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창호씨(62세, 서울)가 초헌관을 맡아 향사를 봉행 했다. 또한 미추왕을 비롯한 문무대왕, 경순왕의 위패가 봉안된 숭혜전(대능원내) 향사는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홍씨(76세, 부산) 초헌관을, 석탈해왕위패가 봉안된 숭신전 향사는 석씨 후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기재씨(75세, 봉화)가 초헌관을 맞아 춘계향사를 각각 봉행 했다. 경주시, 주요 사적지 4개소에 외국어 명예 통역 안내원 배치 - 대능원 등에 영어1, 중국어 2, 일본어 2명 등 총 5명 배치 - 경주시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사적지 4개소에 외국어 명예 통역 안내원 5명을 배치해 외국인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사적지 관광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관람하는 대능원을 비롯한 첨성대, 박물관, 분황사 등 4개소에 영어1, 중국어2, 일본어2명 등 총 5명의 외국어 명예통역 관광 안내원을 이 달 20일부터 년 말까지 배치한다. 이들의 근로 조건으로는 일일 8시간 주 6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매주 월요일에 휴무를 실시한다. 경주시는 관광지 외국어 명예통역안내원을 주요 사적지에 배치해 전문직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에게 경주 문화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광지 통역안내원을 배치해 오고 있으며, 지난달 1일부터도 불국사를 비롯한 대능원과 첨성대, 안압지, 경주역 관광안내소 등에 총 12명의 관광통역 안내원을 배치한바 있다. 경주시, 제42회 경북도민체전 완벽추진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 가져 『경북도민 힘찬함성 경주에서 세계로』란 구호를 걸고 오는 5월 11일부터 4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할 제42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경주시는 19일 11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체전 완벽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회의를 가졌다. 경북도청 및 경북교육청 관계자와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 관계자, 경산시 체육회, 경기단체 전무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실무자 회의는 최병종 도체기획팀장으로부터 체전 종합상황실운영을 비롯한 개․폐회식 공개행사 등 행사운영 전반에 걸친 종합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이어 상정된 안건을 협의를 했다. 경주시 김성경 부시장은 "이번 경북도민체전이야말로 역대 어느 대회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 된 차원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아울러 이번 체전 성공 여․부야 말로 오늘 참석하신 실무자 여러분께 달려있다는 각오로 대회준비와 진행에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혼신을 다 바쳐 달라“고 당부했다. 봄맞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경주시, 이 달 26일까지 환경 위해 업소 1만8천2백여개 업소 대상- 경주시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장 경각심 고취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고 이 달 26일까지 환경 위해 업소 1만8천2백여 업소를 대상으로 봄맞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특히, 시가 이번 점검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될 업소는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우려업소를 비롯한 고농도 배출업소 및 무허가 업소, 동파 등으로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우려업소, 고의 또는 상습적인 오염물질 배출 위반업소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점검하게된다. 경주시는 이번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푸른도시조성 나무나눠주기 행사 - 3월27일 오후4시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행사장, 장미외 12종 7,600본 제공 - 경주시는 오는 3월 27일 오후 4시 보문관광단지내 보문상가광장“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행사장 주무대에서 경주산림조합과 합동으로 푸른 도시 가꾸기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나눠주는 나무수종은 유실수를 포함 가정에서 선호하는 꽃나무 - 장미외 12종 7,600여본으로 최주환 경주산림조합장의 협찬을 받아 구입하여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사적지 및 조경지는 잘 가꾸어져 있으나 도시의 각 가정은 상대적으로 조경이 빈약하다고 보여 각 가정에서도 꽃나무를 많이 심어 도시를 밝고 아름답게 꾸며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시민들께서는 행사장에 많이 오셔서 필요한 나무가 있으면 받아 가셔서 많이 심어주시기를 바라고 이번 행사를 통해 꽃을 심고 가꾸는 분위기가 지속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산불방지에 전행정력 집중 - 산불위험경계경보 발령에 따른 산불방지 및 진화에 전행정력 집중 - 경주시는 봄 가뭄이 계속되어 관내 전지역에 산불위험경계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산불방지를 위하여 지난 3월 12일 저녁 8시, 일제히 관내 농촌지역에 임시 특별반상회를, 13일은 산불방지대책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번 반상회 및 회의에서는 리․통 앰프방송, 차량계도방송 등으로 주민 스스로가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에 대해 일체 소각을 금지토록 하고, 경로당을 수시 방문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키로 했으며, 또한 정신이상․박약자들은 관리자를 지정하여 집중 관리키로 했다. 또한, 경주시는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불취약지에 200명의 산불감시원을 배치함은 물론 읍면동장으로 하여금, 하루 5회이상 순찰활동을 실시토록 하고, 토․일 공휴일에는 읍면동 공무원 1/3이상이 현지 계도 및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청의 담당, 과장, 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1일 1/2이상 현지 순찰을 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산불방지담당을 신설하고 산림청헬기를 경주시에 상주시키는 등 봄철 산불방지 및 진화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03 農漁村住居環境改善事業 評價 경주시, 우수상 수상 경주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3년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한해 동안 전국 16개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전반에 걸쳐 평가한 결과 경주시가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 및 김인태 담당공무원(건축 7급)이 표창을 받게 됐다. 경주시가 지난해까지 추진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보면 사업비 680억 7천만원을 투자해 주택개량 4,301동, 빈집정비 206동, 수세식화장실 100동을 개량했다. 특히 외동읍 활성리에 2억원을 들여 명절 또는 마을 행사시 고향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농사철에는 공동작업장으로 활용하고 여가시간에는 주민쉼터,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727㎡ 규모의 다목적 생활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감포읍 오류리 연동마을에 6억3천만원을 투자하여 마을단위하수처리장을 설치하므로 마을에서 발생하는 오수와 생활하수를 고도정화 처리하여 방류하므로 청정해역인 동해안의 수질개선에 크게 하고 있다. 경주시는 금년도에도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주택개량 75동, 수세식화장개량 100동, 빈집정비 15동과 안강읍 청령리에 마을단위하수처리시설 1개소에 4억 2천만원을 투자하고, 기존에 설치된 산내면 외칠리 원두마을의 하수처리장 시설개선을 위하여 2개소에 2억원을 투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함으로서 『가장 살고 싶은 경주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이후 입식한 닭 첫 생산 계란 4천5백개, 경주시에 전달 -경주시, 현곡면 소재 천우자애원 등 12개 사회복지 시설에 모두 불우돕기- 경주시 공무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난해 12월 21일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가금인플루엔자 발생농가인 권영택, 김두형씨가 18일 경주시를 방문 계란 4천5백개를 백상승 경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들 두 농가는 그간의 실의를 딪고 일어나 지난 2월초에 생후 90일령의 중추 9만마리를 처음 입식한 닭에서 생산한 계란을 백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공무원들이 당시 살처분을 하느라 너무나 노고가 많았다고 말하고 그 고마운 뜻을 전달하고자 고민 끝에 처음 생산한 계란을 선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두 농가의 재기에 격려하고 이날 전달받은 계란 모두를 현곡면 소재 불우시설인 천우자애원을 비롯한 1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21일 안강읍 육통리에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경주시 공무원 3백여명이 동원되어 이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과 감염된 닭 13만9천여마리를 살처분 했다. (계란 전달사진 있음) 보 도 자 료 □ 자기혈압 바로알기 캠페인실시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2004. 3. 37 ~4. 1일 술과 떡축제 행사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주시 간호사회와 공동으로 “자기혈압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내용은 혈압측정, 고혈압 전단지배부, 판넬전시, 어깨띠홍보, 건강상담 등 이 되겠으며 성인병 예방 및 조기발견과 보건소 의료 서비스 제고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고혈압증은 조기발견통하여 및 지속적인 치료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방치할 경우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을 당하게 된다 이 캠페인을 관광객이 자기혈압을 바로 알고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부부 라마즈 교실 운영』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모자보건사업 추진 일환인 제1기 모자건강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임산부의 남편을 참가한 부부라마즈 교실을 2004. 3. 20(토) 오후 2시 보건소 교육장에서 실시코자 한다. 모자건강교실은 매주 목요일 임신 5개월 이상의 임부 3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임신에 대한 건강상식 및 안전한 분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왔다. 이번 부부라마즈교실을 통하여 부부가 출산에 동참할 기회제공 및 임부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경감을 물론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며,보건소의 많은 남편들이 참석 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후에 교육을 실시한다. 경주관광안내 책자 새롭게 제작 ◦경주시에서는 오는 3.27일 열리는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5월의 도민체전 등 경주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체육행사 등을 계기로 이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은 물론, ◦이번 관광홍보 책자는 중책자 16천부, 소책자 25천부, 안내지도 250천부 등 총316천부로, 중‧일‧영어판도 함께 발간되었으며, ◦ 전국의 각 관광정보센타, 유관기관, 고속도로 휴게소뿐 아니라, 해외홍보관에 배포함은 물론, 관광객의 수요가 있을시는 언제든지 무료로 송부하여 경주관광에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 한다. □ 경주시의 관광홍보 책자가 기능성이 한층 강화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 홍보물의 종류별(중책자, 소책자, 안내지도)로 각기 다른 기능과 방향을 설정하여 관광객의 수요에 능동적․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평가된다. ◦우선, 중잭자(15×26, p110)는 비주얼 중심의 구성으로서 경주의 대표적인 이미지 전달을 통해 경주를 사전이해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 다른 지역과 차별한 것이 돋보인다. ◦ 소책자(11×20, p150)는 기존의 판형에서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새로운 판형으로 변형 제작하여 손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개선함은 물론, 경주를 방문한 후 여러 관광지를 찾아다니는데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실시간 관광가이드북으로서의 효용성을 최대한 발휘토록 하였다 ◦ 또한, 관광안내지도(78.8×54.5, 가로2‧세로3단 접이식)는 실측지도로 구성하여 손쉽게 목적지를 찾아낼 수 있는 길라잡이로서의 기능성과 간단․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실용성 부여에 중점을 두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관광홍보책자는 주5일 근무제 시행 및 체험형 동적 관광패턴의 변화 등 관광매니아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마켓팅 기능을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야간 볼거리 프로그램인 ‘임해전지 주변 사적지 야간경관’과 ‘달빛신라역사기행’, ‘별빛역사기행’, ‘남산달빛기행’ 등을 적극 소개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유입하고자 하였으며, ` ◦ 친환경적 가족단위의 체험형 여행을 겨냥한 ‘옥산세심마을에서의 팜스테이 농촌체험’, ‘건강증진 한방체험’, ‘골굴사에서의 탬플 스테이’, ‘도자기제작체험’ 등을 수록하여 테마가 있는 여행 정보지로의 충분한 역할을 다 하였다. ◦ 뿐만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체험학습프로그램인 ‘청소년문화유적답사’ ‘어린이문화학교’, ‘역사문화탐방’, ‘테마투어버스’ 등을 홍보함으로써 옛 성현들의 선비정신과 화랑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 경주시에 관계자에 따르면, ◦ 앞으로는 경주시 전체를 소개한 관광홍보물 제작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별 내용을 수록한 특성화된 사적지 안내 팜플렛을 제작하여 각 사적지내에 비치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대책반 및 물가단속반 가동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지난 13일과 15일 각각 국․소장 및 읍․면․동장 긴급회의와 유관 기관단체장 초청 조찬간담회를 실시한 경주시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경제 대책반 및 물가단속반을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경제과장을 반장으로는 하고 1개반 2개조로 편성된 자체 지역경제대책 상황반을 편성하여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시가 중점 추진하는 물가단속 계획을 보면 건자재 도매업소를 비롯한 대형유통할인마트로서 매점매석행위를 비롯한 수급상황 및 가격변동 추이조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결과 위법사항 발견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지도 및 세무조사를 의뢰 할 방침이다.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실시 -경주시에서 소 탄저. 기종저 등 9종 3,259,580두,수,군 대상- 경주시는 가축전염병을 조기에 근절하기 위하여 3. 25부터 4. 25까지 2개월간 공수의 15명을 동원하여 소 탄저.기종저등 9종의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소 탄저.기종저등 4종의 41,780두와 돼지 일본뇌염등 2종의 190,000두, 개 광견병 1,800두, 닭 뉴켓슬병 3,000천수, 꿀벌 노제마병등 2종의 26,000군등 총 9종의 3,259,580두,수,군이며, 시술비는 공수의가 직접 시술한 두수에 한하여 소는 두당 1,000원, 돼지는 500원을 지급할 계획이고, 개의 광견병 예방접종은 무료로 실시한다. 예방접종 방법은 탄저. 기종저, 유행열, 아까바네, 일본뇌염, 광견병 등 5종의 45,480두는 공수의 15명을 동원하여 수의사가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송아지 설사병, 돼지콜레라, 일본뇌염, 닭 뉴켓슬병, 꿀벌응애, 노제마 등 6종 3,214,100두,수,군은 예방약을 공급하고 농가가 직접 시술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예방접종 대상가축은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또한 매주 1회이상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3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빅 이벤트 “도전! 세계 제일 가래떡 뽑기”특별행사에 여러분을 추억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4』행사를 경축하는 개막행사의 막이 3월 27일 성대하게 오른다.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이번달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상가광장에서 개최된다. 우리민족의 희노애락과 함께 해온 한국전통음식인 술과 떡을 한자리에 모아 “세계속의 맛․멋 그리고 흥!”이란 주제로 개막행사를 비롯한 7개분야 60여개 종목으로 마련된다. 올해는 더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이 더불어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축제 첫날 오후 1시경에 펼쳐질 “도전! 세계 제일 가래떡 뽑기” 는 이번 축제프로그램 중 가장 상징성을 함축한 이벤트로서 축제의 백미로 손꼽힌다. 이 특별 이벤트는 세시풍속중 으뜸인 설 명절의 주된음식 가래떡을 소재로 이번 축제가 일곱 번째임을 기념하는 일곱가지 형형색색의 색깔을 담아, 신라 992년의 유구한 역사적 의미를 상징하는 992미터의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가래떡을 관광객과 함께 만들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하여 4시경에 마칠 이 행사는 신라의 장구한 역사만큼이나 긴 시간을 관광객과 행사요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진행되어야만 굵기가 고르면서도 끊어지지 않는 멋진 광경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가래떡 절단식에 사용될 대형가위 또한 이 행사에서만 볼 수 있는 기념비적인 상징물이 될 것이며, 이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 또한 세계적인 빅 이벤트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이 가래떡은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물론이거니와 열심히 응원한 관광객들과 함께 시식의 기회를 가질 것이며, 남은 가래떡은 이웃과 서로 나누어 먹는 우리 민족의 후한 인심을 지역의 복지시설과 불우이웃들과 함께 할 것이다. “도전! 세계 제일 가래떡 뽑기”행사는 많은 관광객을 추억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릴 것이며, 또한 뿌리깊은 신라의 얼을 느끼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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