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을 앞두고 경주지역 5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15일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 경주협의회’를 발족하고 불·탈법선거를 근절하고 공명선거와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경주경실련, 경주YMCA, 경주YWCA, 경주환경련, 경주지방자치개혁센터 등 5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경주공선협은 후보자 정책토론회와 후보자 신상 정보 홈페이지로 알리기, 부정선거 감시, 시민들의 투표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친다. 경주 공선협은 발대 선언문에서 “공명선거의 실현이 사회적 위기 극복과 21세기 경주의 미래를 열어 가는 가장 기본적인 과제임을 인식하며 시민 모두가 주인으로서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범시민운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위해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경주지역의 현안을 도출하고 해결하는 논의의 마당, 경주의 미래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가지고 지역의 대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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