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문화콘텐츠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4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김성경 부시장 및 문화관계 공무원과 경주대학교 한정곤 총장 및 문화콘텐츠 관계 교수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전통문화원형 디지털 콘텐츠 개발사업`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신라천년고도의 전통문화재를 원형보존 및 복원자료로 활용하고 전통역사문화재 동영상물화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관광산업에 접목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전통문화원형 콘텐츠 개발 사업 설명회는 경주대 문화콘텐츠가 지금까지 개발한 전통문화원형 콘텐츠 설명과 기 제작한 영상물인 경주남산, 양산재, 칠불암 등 3D와 삼고무 CG를 상영해 선보였다.
경주대 문화콘텐츠 관계자는 "경주시가 21세기 관광환경 변화에 미래지향적으로 대응하고 역사문화자원 멀티미디어 체험형 디지털콘텐츠화로 지역관광산업 진흥과 경주의 국제관광 브랜드파워 및 이미지 제고를 통한 부가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는 신라천년 고도 문화유적인 신라왕경을 비롯한 지정문화재 256점을 모두 전통문화원형디지털 콘텐츠로 개발해 관광자원화 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