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서화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일장스님의 초대전이 이달18일부터 31일까지 신라문화원 전시관에서 열린다. 신라문화원이 개원 11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초대전은 일장스님의 선(禪)과 차(茶)가 관련된 주제로 마련됐다. 일장 스님은 제주도 목부원에서 10여년의 신행을 다지신 후 문화의 향기 가득한 경주로 와 작은 법당을 꾸미고 차와 그림을 함께하면서 틈틈이 마음의 고향인 선(禪)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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