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지역 봉사활동 전개
지역 단체들이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북부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손승권) 회원 40명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회장 이만우)회원 40명과 경주열관리시공협회(회장 백대기) 20여명 및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지부(이청) 20여명 등 4개 단체는 지난 17일과 18일, 20일로 나누어 각각 하루씩 경북북부지역 예천군 개포면에서 폭설로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축사, 버섯재배사 등 파손된 시설물 철거 작업을 펼쳐 피해지역주민들에게 재기의 희망을 심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