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장애인을 고용한 후 임금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한 다방업주 이모(36. 영천시 고경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 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지체장애인 3급 정모(30. 황성동)씨를 월 80만원에 고용한 후 임금 10만원만 지불하고 310만원을 체불한 채 갖은 욕설과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