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17일 길가던 부녀자를 아무런 이유없이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려하던 황성동 박모(34. 회사원)씨에 대해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 20분경 동천동 소재 월드마트 앞 노상에서 길 가던 동천동 전모(40)씨를 자신의 경북 41나 10XX 엑센트 승용차에 강제로 태우려다 전씨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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