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를 기리는 향사 봉행●
서악서원 · 옥산서원 · 매월사당 춘계향사
경주향교 춘계 석전 대제
선조들의 위패가 봉안된 서악서원을 비롯한 옥산서원, 매월사당 춘계향사가 지난 9일과 10일 각각 봉행 됐다.
지난 9일에는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의 위패와 설총 및 최치원의 위패도 함께 봉안된 서악서원에서 조선조 5현중 1인인 이언적 선생의 위패가 봉안된 안강읍 옥산리 옥산서원과 조선조 생육신인 김시습의 위패가 봉안된 양북면 호암리 기림사내 매월사당에서도 9일과 10일 각각 춘계향사를 봉행했다.
경주향교 춘계 석전 대제도 지난달 28일 향교 내 대성전에서 관내 유림인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