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외동읍 입실2리 부녀회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제20회 전국 이동부녀회 협동조직 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지난 75년 결성된 입실2리 부녀회는 김외수(52) 회장을 비롯해 46명의 회원들이 각종 마을 공동사업으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부녀회는 시상금 700만원을 진지촌 쌀강정과 엿 가공사업의 확대추진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경주시에 농산물 가공식품 허가를 신청하는 등 농촌전통문화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모우고 있다. 【양북면】제1회 양북산나물축제가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어일리 장터에서 개최된다. 산나물을 이용해 개발한 각종 음식(산채비빔밥, 산나물 무침, 산나물 국수, 산나물 돼지수육 등)이 소개되며 산나물을 비롯해 음나물, 토마토, 토속음식, 민속주 등 양북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 및 선무도 공연, 농악, 면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월성동】월성동사무소(동장 천석보)가 시민건강증진과 체력단력을 위해 개설한 월성동주민건강센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개장한 월성동주민건강센터는 현대식 시설과 최고급 헬스기구들이 도입돼 현재 신청자가 350명이 이르며 주민 스스로가 회원제를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월성동사무소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설하고 체육전문관리인을 상주시키는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월성동】월성동 새남산마을에서는 지난 2월 반상회를 통해 가정용 소화기 50대를 구입 각 가정마다 비치했다. 마을 주민들은 반상회를 통해 재난 및 재해는 주민 스스로가 대비해야 한다는 인식아래 소화기를 비치했으며 앞으로 각종 화재위험행위는 자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선도동】선도동에서는 깨끗한 들판가꾸기 일환으로 자연보호협의회 및 각 자생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7일 충효동 소하천을 비롯해 시가지를 돌며 환경정비를 펼쳤다. 【중부동】중부동새마을협의회(회장 정지운)는 지난 6일 서천둔치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지도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각종 생활쓰레기 2t을 수거했다. 또한 이날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금지 안내판 1개를 설치하고 시민 홍보에 앞장섰다. 【탑정동】탑정동청년회(회장 한상훈)는 지난 14일 동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통한 동민들간의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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