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의원 후보자 서면인터뷰 자료 제출
■ 일반사항
1. 성명: (한글) 김일윤 (한자) 金一潤
본관 출생지 : 경주시 내남면 박달리
2. 생년월일: 1938/12/17 (음력)
3. 현주소
- 경주시 동천동 우주로얄맨션 301동 404호
4. 학력
박달초등학교 졸업(1952)
문화중학교 졸업(1955)
경주고등학교 졸업(1958)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1967)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수료(1969)
동국대학교 대학원 졸업, 경제학석사(1992)
러시아 국립 하바로프스크대학교 명예정치학박사(1995)
중앙대학교 대학원졸업, 경영학박사(1996)
5. 주요 경력 및 포상
원석장학회 이사장학교법인 원석학원 설립, 이사장신라고·서라벌대학·경주대학교 설립, 학장·총장경주김씨 종친회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국제LIONS협회 354-A지구 총재, 한국지구 의장, 국제이사국회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 회장국회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국회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국제사회봉사의원연맹 회장 경주 중·고 총동창회 회장한나라당 상임운영위원회 상임운영위원 제12·13·15·16대 국회의원
- 포상경력
국제라이온스 협회 친선대사상(울라드국제회장) (90.7.)
중앙대학교 청룡봉사상(97.1.15)
6. 병력사항: 보충역, 소집면제(처분일자 1973.11.30.)
7. 가족사항
전 분 남 모 95
이 순 자 처 56 동국대 박사, 서경대 교수
김 재 홍 자 29 시카고대 석사, 연세대 대학원 재학, 육군만기 제대
김 지 우 자 28 연세대, 연세대 대학원 재학
김 자 우 자 27 미국Lehigh 학사, 동국대 대학원 재학
김 범 조 자 25 고려대, 고대 경영학과 재학, 육군만기 제대
김 준 림 자 24 미국Syracuse 휴학, 학원 강사
김 준 수 자 23 연세대 휴학, 군복무중
8. 선거 출마횟수 : 4회(12, 13, 15, 16대 국회의원 선거)
9. 재산내역
- 월 소득액 : 600만원
- 소득세 납부 실적 : 03년도 7,735,470원
총 액/부동산11,520,811,000원/동산-3,126,479,000원/합계8,394,332,000원
10. 생활신조
- 부지런히 공공(공익)을 위해 봉사하라(근이봉공: 勤以奉公)
11. 종 교: 천주교
12. 취 미 : 등산
13. 특 기 : 마라톤
14. 존경하는 인물 : 슈바이처
15. 감명 깊게 읽은 책 : 이건희 개혁10년
16.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
17. E-mail 주소 :
18. 본인 소유의 차종(연식) 및 기사 유무
- 에쿠스(2000년식), 기사1명
19. 월 활동비 및 연간소득액, 주 소득원
- 월 500만원, 7,000만원, 국회의원 세비
20. 해외여행 횟수 및 나라 수
- 2003년 고도보존특별법 제정에 따른 외국 고도의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터키, 이집트, 스페인 방문
21. 좋아하는 음식 : 김치찌개
22. 좋아하는 운동 : 탁구
23. 좋아하는 연예인 : 이영애(대장금)
24. 즐겨 부르는 노래 : 울고 넘는 박달재
25. 닮고 싶은 인물 : 김구
26. 가장 좋아하는 문화유적 및 이유 :
- 경주의 문화유산은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중에서 굳이 꼽으라면 불국사·석굴암 및 남산 그리고 문무대왕릉을 들겠습니다. 이 들은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며 경주를 가장 대표하는 문화유산이기 때문입니다.
27. 주요지지 기반층은
- 경주사회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40, 50대의 청장년층과 정당 정치에 불신을 가지고 있는 非한나라당, 反열린우리당 성향을 가진 분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저에게 많은 지지를 보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는 정당에 한표, 후보자에게 한표를 투표할 수 있기 때문에 경주발전을 위해 `한번 더 생각하면 역시 김일윤`이라는 선택을 하실 것으로 자신합니다.
28. 예상득표수: 6만표
■ 정책사항
1. 주요공약 10가지
[고도보존특별법]의 예산확보 및 주민의견이 반영되는 시행령 제정 [경주문화특별시법][원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현 경주역부지 및 구 시청청사 개발/4개읍 중심축의 소도읍육성사업 추진/FTA시대와 DDA협상에 대비하는 농업경쟁력 제고 및 대책 강구, 정부·농민단체 협의체 구성,「식량 자급자족을 위한 특별법」제정/읍면동 재래시장에 국비 지원 특성화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추진/국가단지 수준의 첨단 산업기술연구단지, 첨단문화산업단지, 영상테마파크 등 유치/정부의 복지예산 2배 증액을 추진/황룡사 복원, 신라역사재현단지 조성, 신라문화행사 재현과 문화예술회관, 국제컨벤션센터, 국립경주극장 건립을 추진/국가지원 스포츠훈련센터 및 태권도대학 건립, 태권도공원 유치/친환경 생태녹지도시 경주 건설
2. 경주시에 필요한 입법은 무엇인가?
경주발전 3대 특별법 제정 추진. 「고도보존특별법」 통과에 따른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시행령 제정 추진, 국비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및 관광인프라를 집중 건설 관광활성화를 도모,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를 경주로 이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경주문화특별시법」제정.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및 당해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원자력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을 추진.
3. 태권도 공원 유치를 위한 전략은
16대 국회에서 경주가 태권도의 발상지라는 것을 줄 곳 알려왔고, 2002년에는 태권도의 아버지라는 이준구 큰 사범을 경주로 초청 태권도 행사를 개최, 경주가 태권도공원의 적지라는 추천서를 받아 청와대에 전달. 제가 당선되면 경주에 태권도대학을 설립하고, 시민과 함께 유치운동을 전개하며 국내외 태권도인들을 경주로 초청하여 태권도유적순례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태권도공원을 반드시 유치.
4. 황룡사 전시관 건립터에 신라시대 원지가 발견됐다. 이 부지를 보존·복원해야한다는 의견과 전시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전시관건립은 반드시 필요. 하지만 굳이 이곳에 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 이유는 신라시대의 정원유적과 유물이 발견되었기 때문. 인근의 부지에 전시관은 건립되어야 함.
5. 신월성 1,2호기에 대한 견해는
원전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원전 추가건설 등은 국가정책차원에서 신중히 접근해야 함. 현실적으로는 원전주변지역의 보상범위와 보상금액을 선진국 차원으로 대폭 높이는 것이 급선무. 예를 들면 경주시민 전체에 대한 전기세 감면, 발전소의 이익을 지역에 대폭 환원하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
6. 동해남부선 이설에 따른 계획과 현 경주역사 활용방안은
2000년부터 제가 꾸준하게 추진 03년에 첫 예산으로 40억원을 반영.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은 경주시내 상권의 사활과 직결된 문제. 애착을 가지고 추진. 이곳에 경주시청·경찰서·시의회 등 관공서, 국제회의시설, 미술관·경주국립극장·공연장 등의 문화예술시설 등을 유치 행정중심지 및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보문단지에 집중되어 있는 관광객을 시내로 유인 시내 상권을 활성화.
7. 경주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정책은
농업경쟁력 강화는 관광영농 및 1촌1품 특산물영농으로 영농패턴을 탈바꿈하고 친환경 영농, 유기농법을 도입하는데서 출발해야 함. 경주의 기후와 풍토에 맞는 가장 경쟁력 있는 특작물의 품목과 품종의 개발·연구가 필요. 가공공장, 유기비료 생산 공장, 한우 브랜드개발을 추진. 중요한 안정적인 판로를 위해 저는 40억원 예산 규모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음. 경주가 국비지원을 받아 곧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착공되도록 반드시 추진.
8. 경주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
경주관광활성화의 근본적인 대책은 정부의 대규모 선투자. 박정희 전대통령은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경주를 지원하고 관장하여 경주를 관광, 역사도시로 만들려고 했음. 문화관광부와 함께 박정희 전대통령의 경주발전 구상에 버금가는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로 「경주문화특별시법」을 제정하겠음.
9. 보문단지 활성화 방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의 확장 및 상설화, 카지노 및 유흥시설 확충, 대규모 컨벤션센터 건립, 온천개발, 테마파크조성, 신라촌사업의 재추진, 야간관광 대책 수립,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촬영 현장의 관광상품화, 영화·드라마 촬영세트설치 등의 다각적인 방안을 실현하여 계획되고 정비된 보문단지를 만들겠습니다.
10. 지방자치 분권에 대한 견해는
지방분권은 시대적 흐름이고, 적극 찬성입니다. 지방자치단체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해야 함. 무엇보다 지방분권의 근본적인 대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높여 자율적인 지방분권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역산업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봄.
11. 자치단체장의 정당 공천문제는
기초자치단체의 장은 정당공천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12. 경주시 인구증가 정책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안강, 외동 등 타 시군과의 경계지역에 값싼 택지를 개발하여 포항, 울산공업도시의 산업인구를 유입하는 것이 필요. 안강에 인문계고등학교를 세우는 등 우수한 교육시설을 유치하고, 문화예술인 마을을 조성. 또한 고속철도 역세권을 개발하여 현대와 첨단이 조화되는 신도시를 조성, 외부인구를 유입.
13. 당선 후 시장과 시의회와의 관계 유지방안은
소속 정당과 관계없이 시장과 시의회와의 협력관계를 유지.경상북도 도의원을 포함해서 일년에 2차례 이상 협의 및 시민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노력. 경주와 시민을 위해 저부터 자세를 낮추고 시민의 입장에서 사심 없이 일하도록 하겠음.
14. 경주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정책은
노인, 장애우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복지정책 및 사업이 보다 많이 확충. 일차적으로 이분들이 건강을 유지, 증진시킬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을 많이 확충. 생활체육공원조성, 경주종합체육센터건립, 장애인체육관 건립, 노인전문요양병원 예산을 이미 확보, 전천후 게이트볼경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음.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의 확충과 장애우를 위한 도시기반시설의 정비시급.
15. 경주에 유치되어야 할 산업은
경주의 미래상에 대한 시민의 입장 또한 문화예술·역사·관광도시를 지향. 21세기는 문화예술, 문화재, 환경 분야가 경쟁력을 갖는 시대. 따라서 경주는 지식정보산업 및 환경·생태산업, 첨단산업, 국제회의산업과 스포츠인프라를 집중 구축하여 경주를 발전시켜야 함.
16. 고속철 역세권 개발에 대해
현재 설계중인 신경주역사를 경주시민의 자긍심을 담은 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건립. 역세권에는 금융과 농축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조성하여 신도시를 건설. 신경주역과 외동, 감포, 건천과의 연계교통망을 집중적으로 구축하여 고속철도의 혜택이 부도심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추진.
17. 경주발전 저해요소 3가지
문화재보호법의 지나친 규제에 의한 개발제한 및 사유재산권 행사 제한. 이 문제는 고도보존특별법의 제정으로 대부분 해결. 관광의 활성화의 기반여건인 교통의 접근성 문제가 있었지만 이 문제 또한 건교위원장 재직 당시에 집중 유치하여 올해부터 05년쯤이면 대부분 해결. 인재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풍토와 지역발전에 대한 무관심.
18. 중단된 경주경마장 부지 활용 계획은?
문화재청의 예산지원으로 현재 경주시에서 연구용역협의 중에 있지만, 숯가마 및 토기가마를 문화재가 없는 공지에 복원 관광객에게 견학하게 하고 숯 및 토기 제작을 재현할 수 있는 신라문화체험장을 조성할 계획. 공원, 소규모 체육시설, 편의시설을 설치, 고유수종인 철쭉·진달래·목단을 식재하여 꽃 단지를 조성하는 등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 주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
19. 현재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견해는
단발성의 일관성 없는 정책이 가장 큰 문제. 교육부 장관은 정부의 임명 각료에서 제외시켜 별도의 민선을 통해 뽑아서 임기를 보장, 그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방안 검토할 필요가 있음. 현 정부의 사교육비 절감 대책의 일환인 인터넷이나 교육방송을 통한 과외교육도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고 근본적인 대책이 아님. 교육이 입시의 수단이 아닌 인격형성과 문화교양인의 생활교육으로 바꿔야 함.
20. 시민 단체의 낙선운동에 대한 견해는
낙선운동이 출발할 당시의 취지와 그 호응은 긍정적. 하지만 검증대상이 너무 많아 국회의원 위주로 심사를 하다보니 이당 저당 옮겨 다닌 원외 후보에 대해서는 심사에서 빠지는 문제가 있음. 일관성이나 그 순수성을 끝까지 지켜가도록 시민단체 스스로 경계하고 자정하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이 건전한 정치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람.
21. 당선 후 여론수렴방안과 가장 하고 싶은 일은
현장을 찾아가고 시민들에게 직접 의사를 묻는 시민여론수렴 기회를 많이 가질것.총선 출마 가장 큰 이유는 고도보존특별법 제정에 이은 후속조치로써「경주문화특별시법」을 제정 한국관광공사, 문화재청을 경주로 이전하고 관광분야에도 국가의 지원이 대폭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원전지역지원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경주발전 3대 특별법을 만들 것, 농어민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의정활동에 가장 우선순위.
22. 2020년경 경주의 변화된 모습을 예측한다면
고도보존특별법의 시행으로 사유지보상, 역사유적의 정비와 황룡사 등 신라문화의 복원까지 모두 끝나게 되어 경주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하며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신경주를 비롯한 외동, 안강, 감포 3개 부도심에는 각각 특성 있는 신시가지로 발전하고, 현 경주역 부지는 각종 관공서, 문화예술시설의 건립으로 경주의 행정, 상업의 중심지로 발전.살고 싶은 경주로 발전.
23. 정치인들이 꼭 갖춰야 할 덕목은 무엇인가?
최근 정치인들의 비리문제가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고조시키고 국가경제나 국가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 정치인이 무엇보다 우선 갖추어야 하는 덕목은 도덕성과 위민(爲民)정신.
24 정치 개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3가지를 든다면
정치자금의 투명한 조달 및 사용, 고비용의 정당구조 해소를 위한 중앙당 폐지와 원내중심의 정당으로 전환, 선거완전공영제 실시로 정치신인에게 참여기회를 확대. 경주에서 유망한 40대 정치신인들을 발굴하고 후원해서 경주를 책임질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겠음.
25. 노사분규에 대한 견해
현재 노사분규는 노무현정부의 노사분규정책의 난맥에서 비롯된 것. 노무현 정부가 대화와 타협이라는 기본원칙에 법과 원칙을 병행 적용하여 노사분규를 해소한다는 것만으로는 대책이 될 수 없음. 정부기구 등에 노사분규 전담자 지정 등 노무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비정규근로자에 대한 관련법 제정을 통해서 노사분규를 해소.
26. 노조의 경영권 참여에 대한 견해
원칙적으로는 반대. 노조의 경영권 참여는 기업의 신규 및 재투자를 위축시켜 장기적으로는 일자리가 줄게 됨으로써 그 피해는 결국 노동자에게 돌아가기 때문. 경영자는 기업경영에 대해 노동자에게 가급적 공개하고, 노동자는 공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윈윈하는 것이라고 봄.
27. 청년 실업문제 해결책은
청년 실업자가 증가 신용불량자가 양산되어 이제는 일할 수 있는 기회마저 박탈.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사회불안은 극에 달할 것. 임시방편의 대책보다 근원적인 차원에서 일자리 창출을 늘리기 위한 대책이 필요. 청년들이 선호하는 IT, 첨단산업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규제들을 철폐,기업이 일하기 좋은 터전을 마련 신규고용도 늘어날 것.
28. 북한 핵문제에 대한 견해
북핵문제와 이라크 파병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분리되어 생각할 수 없는 문제. 우리민족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외교의 문제. 때문에 명분과 실리의 차원을 동시에 냉정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음. 기본 원칙은 `북핵문제의 평화로운 해결`. 현재와 같은 긴장상태를 끝내고 평화정착을 위해서 미국 및 주변국과의 긴밀한 외교 노력을 해야 함.
29. 귀하가 미국 국민이라면 대통령으로 `부시`와 `존 케리`중 누구를 선택할 것이며 이유는
이 문제는 북미관계와 맞물려 생각해야 하는 문제. 남북간, 북미간의 냉전은 더 이상은 바람직하지 않음. 최근 존 케리 후보가 북핵문제에 대한 전향적인 대화 방침을 밝힌 바 있음. 존 케리 후보가 우위.
30.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고구려 중국역사 주장)에 대한 대응 방안은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고대사가 이제 사라질 위기.오래전부터 이 문제를 인식, 지난해 문화재보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제1조 목적에 "문화재청장은 외국소재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실태 파악 및 해외문화유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는 조문을 넣은바 있음. 해외 소재 우리공관과 언론을 통해 국제사회에 우리의 고대사를 정확히 알리는 것이 급선무.
31. 경제성장과 국제적 위상이 날로 높아 가는 중국과의 관계방안은
경제적으로는 호혜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양국간의 제반 경제관계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작업을 추진. 정치·외교적으로는 북한 핵문제, 한 중 일 동북아 협력문제, 국제적 문제에 있어서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져야 함. 우리 경주로써는 중국의 서한시처럼 자매결연 도시를 확대하여 다양한 교류 기회를 확대시켜나가야 함.
32. 이라크 파병문제에 대한 견해는
국익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33. 국제사회에서 한국과 파트너가 되어야 하는 국가는
한국과의 파트너 국가의 기준은 무엇보다도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나라. 중국은 산업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이중효과가 있음. 중국관광객이 제주도와 서남해안, 서울에 집중되고 있지만 감포항을 관광어항으로 발전시키고 경주의 접근성을 높인다면 중국 관광객이 경주로도 많이 오게 됨.
34.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은
이 문제는 국토의 확대, 축소의 문제이기에 앞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존심의 문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독도사랑모임들이 다수 구성되어 있고 그 참여의 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저도 국회 독도사랑모임에 참여하고 있음. 국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함께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