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방자치개혁센터(센터장 윤정원)는 오는 19일 오후 4시 경동노회 대강당(성건동 소재)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지난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참여하는 시민단체를 지향하며 첫 출발을 내딛은 자치개혁센터는 출범이후 시정에 대한 건의서 제출과 성명서 발표, 술과 떡 잔치 모니터링 및 설문조사, 엑스포 참여시민협의회 활동, 경주 자전거 문화유적 체험투어 실시 등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시민운동을 펼쳐 왔다.
현재 35명의 운영위원과 1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치개혁센터는 지역현안에 대한 참여와 대안제시,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 등을 기치로 참여하는 시민운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