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8일 평소 알고 지내던 건축업자의 집에 들어가 자재를 훔친 혐의로 동천동 박모(38)씨와 성건동 최모(36)에 대해 불구속 입건하고 박씨와 최씨에게 범행을 지시한 천북면 김모(44)씨에 대해 절도 교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일당은 지난해 9월 경 건축업자 윤모(60. 건축업)씨 마당에 적재해둔 건축자재 비계파이프 270여봉(시가 216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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