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8일 노래방에서 주인 지갑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회사원 최모(44. 성동동)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 40분경 황오동 P노래방에서 노래방 주인 김모(48)씨가 청소하는 사이 카운터 서랍 속에 넣어둔 손지갑을 훔치려다 김씨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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