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원 센터장 인사말■ 경주지방자치개혁센터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1월 13일 정기총회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제2대 경주지방자치개혁센터 센터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센터창립 이래 그동안 센터발전을 위해 애쓰신 전임 센터장과 임원진 그리고 센터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경주지방자치개혁센터는 지방자치가 진정한 주민을 위한 제도로 정착되고, 지역의 특성에 걸 맞는 자치행정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지역주민의 요구를 기반으로 자치행정과 의정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평가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업을 상시적으로 전개할 요량으로 꿈을 가진 젊은 사람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자생적인 시민단체입니다. 한편 작금의 현실은 실질적 민주화를 위한 분권개혁이 시대적 과제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분권화의 올바른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지도와 나침반의 역할을 제공해야 할 책무가 지금 우리 센터에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기 위해서 저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 센터를 다음과 같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무엇보다도 우리 센터가 먼저 해야 할 일로, 일반회원 확충사업에 주력하고 센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센터발전의 단초는 취지에 공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일반회원들의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매월 소식지를 발행하고 참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참여민주주의의 관점에서 경주지역사회 구석구석의 소식을 시민의 소리로 담아내겠습니다. 둘째, 네트워크형 시민운동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지역의 과제나 현안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운동과제 및 개혁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타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적극적으로 연대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운동세력의 통일과 단결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지역분권과 주민자치, 참여민주주의와 관련된 세미나 개최 등, 학문적 분위기를 고양하고 지방자치에 있어서 시민영역의 확대를 위한 실천적 이론모색을 공적토론을 통해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성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특유의 내재되어 있는 순수성과 섬세함, 열정을 십이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빠져서는 안될 양념 역활과 빛과 소금으로 자리매김 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센터회원 여러분! 센터장의 중임을 맡아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 중 가장 힘든 것이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다면 2기 센터의 집행부는 센터와 여러분들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것이 나아가 지역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김인식 전임 센터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리고, 회원여러분의 따끔한 충고와 격려 그리고 더 많은 협조가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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