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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이야기①●
김용범 사무국장(Eat2Heal 건강관리협회 Health Advisor)
1. 우리의 건강상태는 건강에 대한 지식과 건강에 대한 자세에 따라 결정된다.
WHO에서는 건강을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좋은상태” 또는 “아프거나 허약하지 않은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건강한가? 더구나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없이 진행되는 퇴행성질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대처방법은 어떠한가? 우리 자신이나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까이에서 중병을 앓기 전에는 언제 한번 우리 자신의 건강을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오늘날 의사는 거의 대부분 질병에 시달리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아프기 전의 건강은 순수한 우리자신의 몫이 되는 셈이다. 즉, 아파서 의사를 찾아가기 전까지의 우리의 건강상태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건강에 대한 올바른 태도, 건강한 습관(식습관, 운동) 등이 얼마나 갖추어져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심지어는 의사를 찾아갈 결정을 내리는 것 또한 그 사람의 건강에 관한 자세와 밀접하게 이어진다. 이미 중병을 만들고 난 뒤에 가느냐 아니면 아직 손을 쓸 수 있는 상태인가, 아니면 평생을 퇴행성질병의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참으로 지저분한 삶의 시작이 되는가, 하는 것 또한 완전히 우리의 몫인 것이다.
진정 가슴 아픈 일은 좋은 건강을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았으나 건강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하여 본의 건 아니건 혹은 무모하게 오랫동안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 또는 간단한 의학적인 지식만 갖추었어도 생명을 건질 수 있었던 사건들이 우리 삶 속에서 매일 매일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돈을 벌거나 교육을 위한 투자는 아낌없이 하는 반면에 자신의 건강에 대한 투자에는 아주 인색한 경향이 많다. 하여 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것들을 바르게 인식하게 하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건강에 대한 올바른 태도, 건강한 습관 등을 길러 생활화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아주 중요한 식습관 개선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Eat2Heal 식사법”(자연치유력-면역, 해독, 재생기능-을 올려주는 식사프로그램)을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함에 있어 최선을 다하려 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더욱 건강해 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