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발간에 부쳐■ 김인식 운영위원(초대 센터장) 경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 우리 경주지방자치개혁센터가 창립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지도 벌써 일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순수성을 가지고 경주를 진정으로 생각하며 각종현안문제 해결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활동하여 왔고, 짧은 기간의 활동의 성과로 경주지방자치개혁센터가 이제는 경주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는 바로 시민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 경주지방자치개혁센터는 개혁적이며 역동적이고 젊은 시민단체로서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한 참여시민운동을 지향하며,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공동체로서, 새로운 시민단체의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자치화 된 경주, 경쟁력과 비전 있는 경주를 만들고 특성화된 도시로 만들어 다음 세대에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자신있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민여러분이 주인입니다. 자치란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시민이 이 센터의 주인이고 경주의 주인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성의나 참여가 경주의 미래에 보탬이 된다면 의미 있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세대에는 누구나 다 바쁘고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미래의 꿈을 접을 수는 없습니다. 바쁜 사람들은 더 시간을 쪼개어 우리 스스로 경주발전을 위한 일을 찾아야 경주의 미래는 그만큼 앞당겨 지리라 생각합니다. 참여하지 않고 경주에 뭐가 잘못되었느니, 어디는 어떠하다더니 라는 말들을 하기보다는 참여하여 개선을 하는 자세가 필요 한 것입니다. 시민운동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참여입니다. 자신의 주위에 일어나는 사소한 부정부패나 잘못된 일들을 귀찮다고 그냥 지나치지 말고, 문제점이 드러나면 그 문제를 가지고 심도있게 생각하고, 함께 토론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사회의 문제를 하나하나 바꾸어 가는 것이 시민운동입니다. 바쁘다고 지나치지 말고,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 하겠지 라는 편협된 마음을 버리시고 우리 시민 스스로의 권익옹호를 위해 우리 모든 시민은 함께 힘을 모아야 힘없는 자가 더 이상 약자로 전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경주는 내 것이며 우리아이들의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바른 대안제시가 개혁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천년역사의 과거와 미래 천년역사의 공존 속에 경쟁력 있는 경주, 미래 지향성을 갖고 신라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재와 양립시키며 무형의 재산을 관리하는 가치 있는 경주, 차별화된 문화와 의미와 가치가 있는 브랜드로 개발된 경주, 시민 참여가 정착되어 시민과 하나된 시·의정 활동이 되는 경주, 자기발전과 장기 발전 모형이 있는 모형화된 경주, 공동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꿈이 있는 도시를 건설하고 만들고 가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항상 건강하게 젊게 생활하여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서로 의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하시는 사업과 일이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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