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솔선수범 전 시민 확대 경주시가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범시민 친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는 `내가 먼저 인사하기·범시민 친절운동 확산`을 위해 각 읍·면·동 주요 거리에 현수막 30개를 달고 친절운동 전단지 3만 부를 제작해 전 세대에 배부키로 했다. 시는 또 이 운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먼저 공무원부터 청사내외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먼저 본 사람이 인사하는 운동을 하고 사회단체, 직능단체, 유관기관, 대 시민 운동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4일부터 경주시의 캐릭터인 관이와 금이 인사도우미를 내세워 청사본관과 민원실입구 및 다중집합장소를 순회하면서 인사를 자연스럽게 하는 시범을 보이고 함께 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매월 인터넷으로 인사를 잘하고 친절한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하고 오만원상당의 부상도 지급하는 등 공직 내 친절운동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제를 실시키로 했다. 또 시는 민원실과 읍·면·동 민원실에 불편신고엽서를 비치하고 민원인들이 경주시를 방문해 겪은 불편사항이나 가슴 뭉클한 친절이 있을 때에는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유명한 외래강사를 초빙 전 직원 및 직능,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인사하는 요령 및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캐릭터 인사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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