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부부싸움 후 홧김에 농약을 마신 북군동 김모(49)씨가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지역 모대학교 매점을 운영하던 김씨는 이날 저녁 8시경 부인 원모(44)씨와 돈문제로 부부싸움을 한 후 홧김에 집에 있던 그라목숀(제조체)을 마시고 신음하는 것을 원씨가 발견하고 119구급대로 병원에 후송했지만 25일 새벽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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