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대중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건강 및 체육,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해 지역 체육인구 저변확대와 선수 경기력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황성동 800-10번지 7천300㎡ 부지 위에 건축면적 2천644㎡로 건립할 경주종합스포츠센터에 들어서게 될 주요 체육시설은 실내 수영장을 비롯한 에어로빅, 헬스 등 서민을 위한 다목적용 체육시설과 기타 체육 활동에 도움이 되는 각종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현재 사업계획변경 요청 승인 및 편입토지보상에 들어간 시는 이달말까지 부지매입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7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내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