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자중학교가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즐거운 학교! 가고싶은 학교! 우리들이 만드는 학교! 사제동행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팀 활동과 공동 창작 등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며, 협력적 태도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했다. 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 15명이 참여해 미션 수행, 작품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연 학생회장은 “학교에서 밤늦게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작품을 만드는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이었다”면서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환수 교장은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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