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송화도서관이 9일부터 31일까지 1층 전시홀에서 ‘지역 작가의 창’ 7월 전시로 화서(禾西) 이영희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역 화가 작품 전시회인 ‘지역 작가의 창’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영희 작가는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에서 선서화를 전공·수료한 뒤, 전국예술인연합회, 한국천아트예술협회, 한국생활공예교육협회 등 다양한 예술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현재 한국미술협회 인증 교육기관인 ‘부따공방카페’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패브릭 아트 페인팅(Fabric Art Painting)’을 주제로, 섬유를 활용한 독창적인 기법의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편 경주시립송화도서관은 시설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16일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7일 재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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