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12일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경주시 평생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8주간 45시간 진행됐다.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에 대한 개념, 실천방안, 평생교육지도자의 자질과 역할 등 평생교육의 이론과 실천, 기획과 운영을 실습을 통해 배웠다. 이날 수료식에는 손주영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장과 평생학습팀장, 평지협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배출된 45명의 평생교육지도사 수료생들을 격려했고, 그 중 9명의 개근 수료생이 축하를 받았다. 수강생들은 슐런, 터링, 양말목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경로당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또 대구 두산평생학습센터 비교견학을 통해 지역 학습관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수료생 이원수 씨는 “마을 평생교육지도자로 우리 마을을 위해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전달하여, 교육자인 동시에 학습자로서의 역할을 잘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