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동림선원(주지 신공스님)이 동국대 WISE캠퍼스에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2일 개최된 ‘제105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동국대 WISE캠퍼스에 재학 중인 김해출신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수여했다.
신공 스님은 “훌륭한 인재불사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 꿈을 펼치는 데에 작은 씨앗이 되고 학생들의 역량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완하 총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황금과 같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건학이념의 구현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