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가 지난 10일 동국대 WISE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재학생 8명에게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국대에서 열린 수여식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힐튼경주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힐튼경주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0명의 학생에게 7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 장학금은 APEC 2025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경주에서 지역 대학과 호텔 간의 긴밀한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힐튼경주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실무 중심의 인턴십, 브랜드 교육, 서비스 매너 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APEC 2025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경주에서 지역 인재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해 포스트 APEC 시대 경주를 이끌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박종구 학과장은 “힐튼경주의 꾸준한 장학금 지원은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산업 현장을 경험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힐튼경주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경주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두 축을 함께 강화하는 사례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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