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와 경주신문이 지난달 30일 지회 사무실에서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주신문은 지역 내 경로당에 신문을 무료로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문 제공은 본보가 올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됨에 따라 경로당을 우선 배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의 경로당은 자부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르신 알 권리 증진, 신문 관련 교육활동 전개, 다각적 자원 간의 협력방안 모색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지역 내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는 역할도 맡기로 했다. 구승회 노인회 경주시지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알 권리 확보 차원에서 지역 내 다양한 소식을 신문을 통해 전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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