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지난달 21일, 22일 이틀간 무주 우정연수원에서 60여개 경로당 신임 회장 75명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노인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경로당 운영의 기본 방향, 지도자로서의 태도, 고령사회에서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병순 우정연수원 원장은 “연수원에서의 교육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책임감과 평생학습의 자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희망과 꿈을 가지고 100세 시대를 이끌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승희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회장은 “아름다운 노인상 정립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젊은이로부터 존경받는 모두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의 역할 강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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