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경주시 최종 투표율이 79.6%로 집계됐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경주지역은 선거인수 21만7320명 중 17만2879명이 투표해 투표율 79.6%를 기록했다.3일 치러진 본 투표에서 10만1227명, 우편과 지난달 29일, 30일 사전투표 7만1652명을 합산한 결과다. 전국 투표율 79.4%보다 0.2%p, 경북 투표율 78.9% 보다는 0.7%p 높은 수치다. 또 지난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선에서 경주시 투표율 78.8%보다 0.8%p 높게 나타났다. 경주시에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67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개표는 오후 9시 현재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