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관1918이 심야책마당 ‘달빛 책 바자회’에 함께할 시민을 찾는다. 집 안 어딘가에 머물고 있는 헌책을 가져오면 된다. 자유롭게 판매하거나 교환하고 책에 담긴 짧은 사연도 함께 나눌수 있다. 행사는 6월 7일, 14일, 21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열린다. 회차별로 최대 20팀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주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가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참가자에게는 판매 부스와 돗자리, 소박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수익은 전액 참가자 몫이다. 신청은 30일 오후 6시까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할 날짜는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개별 연락된다.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