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업고등학교가 “2025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개교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준비위는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개교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마이스터고로의 도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위 회의에는 경북교육청, 경북도, 경주시,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 한국생산성본부 경북동부지역센터, 경주상공회의소, 포항공과대 등 5개 대학교, 반도체 협약 기업, 학교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개교준비위원회 설립 목적 및 조직, 반도체마이스터고 재구조화 사업 추진 현황, 반도체 교육과정, 학교 공간 및 리모델링 계획(각종 실 구축, 실습실 및 기자재 구성 방안, 기숙사), 교원 직무 연수 및 학생 역량 강화, 신입생 유치를 위한 입시 및 홍보 전략, 진로 및 취업, 각종 현안 질의·답변 등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배용수 교장은 “반도체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후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 외부 협력 기관과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우수한 반도체 영마이스터 인재 양성의 중심학교로 거듭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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