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우체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에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가졌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우체국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공익사업이다.
경주우체국은 4월 한 달 간 대자원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아이들의 소원이 담긴 편지를 받았으며, 이날 총 58명에게 장난감, 시계, 종합과자세트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박상숙 경주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